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Q. 마지막 주제 보겠습니다. 이재명 대통령이 보이네요. 타운홀미팅 때 모습인 거 같은데, 대통령이 곤혹스러워했다죠?<br> <br>네, 이재명 대통령은 일반 청중과 새 정부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타운홀 미팅이 어제도 진행됐는데, 민원상담소가 연상되는 장면이 연출됐습니다. <br> <br>[영상구성] <br>[참석자(어제)] <br>"AI 기술 도입이 이미 저희 상담사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습니다."저희 일자리를 잃지 않도록…" <br><br>"개인적인 개별적 사안들 얘기하면 민원 상담 창구가 돼서…" <br> <br>[참석자(어제)] <br>"청주시 앞에서 지금 매일매일 집회를 하고 있습니다. 폐기물 시설에 대해서 그 어떠한 평가도 없이 밀어붙이고…" <br> <br>"내가 행정 담당자도 아니어서, 기록에 메모 남겨주면 상황 체크는 한번 해볼게요." <br><br>Q. 평소 대통령을 만날 일이 없다보니 민원이 이어졌군요?<br><br>예, 부당해고 사연부터 채무 문제 해결까지 다양한 고충이 쏟아졌습니다. <br><br>이 대통령 받아적고, 답변하는 모습이긴 했는데, 대통령이어도 개별 민원을 처리한 권한은 없다며 난감해했습니다. <br><br>"어디 구청의 민원 문제, 제가 거기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뭘 하면 저를 직권남용이라고 우리 검찰이 잡아갈지도 몰라요."<br> <br> 이례적인 형식의 토론회이다보니 자유로운 대화도 이어졌지만 반면에 원활하지 않은 보습도 보였습니다. (쉽지않네) <br><br>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 <br><br>구성: 남영주 기자, 김나연 작가 <br>연출·편집: 박은지 PD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